소크라테스가 사형 집행 당하기전에 남긴 말

본문
소크라테스에게 사형이 집행될 시간이 다가왔다.
한 제자가 그에게 물었다. "왜 스승님께서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십니까?"
죽음은 확실했다. 몇 분 있으면 그는 죽을 것이다. 그를 죽일 독약이 준비되어 있었다.
그러나 소크라테스는 말했다. "모르는 것을 어떻게 두려워할 수 있겠는가?나는 죽음이 무엇인지 먼저 보아야 할 것이다.
죽음은 내가 죽을때만 볼수 있다.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. 하나는 내가 완전히 죽음으로써 내 흔적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다.
그러면 그것을 알 사람, 그것을 고통스러워할 사람은 남지 않을 것이다.
그러므로 첫번째 경우라면 내가 그것을 걱정할 이유가 없다. 그리고 두 번째 가능성은 내 몸은 죽지만
영혼은 살아서 내가 계속 남는 경우이다. 그러면 역시 내가 걱정할 이유가 없다. 만일 내가 계속된다면, 죽음은 상관이 없는 것이다.
오직 이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. 나는 지금 당장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말할 수 없다. 나는 아직 모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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